리뷰이야기

바르는 쌍꺼풀테이프 추천

피아니스트수잔 2020. 12. 30.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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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잔입니다.
오늘은 제가 해외직구를 통해 구매해서 자주애용했던 쌍꺼풀테이프 아이템들을 소개하려고해요!


 

 

 

왼쪽부터 순서대로 오토매틱 뷰티라는 회사에서 나온 <시크릿 클리어 필름>,

가운데는 키코랩에서나온 <우루프치 쌍꺼풀액>

맨 오른쪽은 키코랩에서 나온 <쌍꺼풀 매트코트 세럼>입니다.

먼저 시크릿 클리어 필름과 우루프치 쌍꺼풀액은 액체형태로 되어있는 쌍꺼풀 테이프 입니다.

사용 방법은 두 제품 다 같은데요,

먼저 눈을 아래로 내리고 쌍꺼풀을 만들고 싶은 부분을 속눈썹에서 2미리 정도만 띄우고 쌍꺼풀 라인까지 전체적으로 쌍꺼풀 액을 바릅니다. 그상태로 바로 쌍꺼풀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액체를 바른 후 마를때까지 기다린 다음에 다 말랐을때 바른쪽을 쌍꺼풀고정하는 도구(안에 들어있음)로 살짝 잡아주면서 눈을 뜨면 쌍꺼풀이 만들어집니다.

제가 정말로 만드는 장면을 보여드리고 싶은데, 지금은 쌍수를 해버려서 보여드릴 수 없는게 정말 안타까워요.

쌍수를 하기 전까지는 정말로 유용하게 많이 사용했답니다.

 

 

시중에 나온 쌍꺼풀 액은 풀처럼 눈꺼풀이 달라붙어서 늘어나는 느낌을 많이 받았는데 바르는 쌍꺼풀 테이프는 바르는 순간은 액체이지만 쌍꺼풀 테이프 개념이라 눈을 감을때도 훨씬 자연스럽고 편했답니다.

한동안 바르는 쌍꺼풀 테이프에 꽃혀서 해외직구로 엄청 다양한 회사들의 제품들도 사용해보고, 또 다른 성분으로 된 바르는 쌍커풀 테이프도 많이 사용해봤었는데요. 그중에 이 두가지로 추린거랍니다.

일단 해외에는 엄청나게 많은 쌍꺼풀액과 쌍꺼풀 테이프들이 있어요-

 

특히 바르는 쌍꺼풀 테이프는 가격도 천차 만별인데 제일 비싼건 9만원대도 있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비싸다고 다 좋지는 않더라구요- 지금은 해외구매대행 스마트스토어가 많이 나와서 검색엔진으로 검색하거나 쇼핑몰 사이트에서 검색해도 해외에서 출시된 쌍꺼풀테이프 관련 제품들이 많이나오는데, 제가 한참 구매할 당시에는 발달 전이라 저는 라쿠텐이나 아마존에서 구매하기도 하고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구매하기도 했어요.

바르는 쌍꺼풀테이프를 구매하실 때 가장 주의하실 점은 성분에 '고무라텍스'가 들어있는지 확인해보셔야 합니다.

왜냐하면 고무라텍스가 들어있으면 시간이 지날수록 쌍꺼풀테이프를 바른쪽이 슬슬 하얗게 변하면서 엄청 눈에 띄어서 티나기 때문이죠!

개인적인 취향이긴 하지만 '고무라텍스'가 들어간 쌍꺼풀테이프는 비싼제품이 많았는데 항상 실망했던 것 같아요.

구매의사가 있으신 분들은 요즘엔 번역이 잘되어 나오니깐 꼭 번역해서 성분을 확인해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말이 길었네요~ 제품비교를 한번 해보겠습니다.

먼저 오토매틱뷰티의 <시크릿 클리어 필름>입니다.

 

 

원래 오토매틱뷰티라는 회사는 쌍꺼풀액부터 쌍꺼풀테이프까지 쌍꺼풀과 관련된 제품들이 엄청 다양하고 많은 회사에요. 쌍꺼풀액도 엄청 유명한 것 같더라구요. 눈꺼풀이 너무 두꺼운사람들은 쌍꺼풀액을 많이 선호하시는데 이 회사에서 나온 쌍꺼풀액이 엄청 강력한게 있나봐요. 쌍꺼풀액 종류도 많고 기능도 다 달라요. 그 중 저는 속쌍꺼풀이 있었기때문에 눈꺼풀이 너무 두껍지 않아서 시크릿 클리어 필름을 구매했습니다. 처음엔 라쿠텐에서 구매했었는데 요즘엔 11번가에도 팔더라구요;;

 

이 제품의 장점은 정말 티가 안납니다. 눈을 내리깔아도 정말 티가 안나요.

단점이라면 일단 바르고나서 말리는시간이 1분정도 걸려서 저는 드라이기나 부채로 얼른 말렸구요.

물과 열에 약하다는 겁니다. 따라서 여름에 엄청 더운날에 얼굴에 땀도나고 그런다면 쌍꺼풀테이프가 녹아버려서 쌍꺼풀이 풀릴수가 있다는거에요.

 

그다음은 키코랩 우루프치 쌍꺼풀액입니다.

네 이 제품은 정말 제가 애용하던 제품이라 한번에 왕창 구매하고 그랬는데 지금은 쌍수해서 필요가 없어져서 마지막 상자는 안뜯었었네요; 언박싱수준..

 

 

요롷게 생겼구요-

사용방법은 위에 제품과 같아요.

이 제품의 장점은 열과 물에도 강하다는 겁니다.

오토매틱 뷰티의 시크릿 클리어 필름보다는 바른 부분이 빛에 반사되면 살짝 반짝거려서 티가 날 수도 있겠지만 거의 못알아차려요. 그리고 또 하나의 장점은 정말 금방 마릅니다. 바른 순간 건조돼서 아침에 준비가 빨라질 수 있어요.

단점은 장점이자 단점이지만 너무 안지워집니다. 세수할 때도 잘 안지워질때가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쌍꺼풀라인을 확실하게 미리 그어보고 발라야지 망하면 수정이 어렵습니다.

 

 

이 제품은 바르는 쌍꺼풀 테이프는 아니고 바르는 쌍꺼풀 테이프로 쌍꺼풀을 미리 만든 후 그 위에 바르는 매트코트 세럼입니다. 키코랩 우루프치 쌍꺼풀액처럼 바르고나서 눈꺼풀이 살짝 반짝거려서 티가 난다면 그 위에 이 세럼을 발라주면 반짝임이 싸악 사라져서 정말 쌍꺼풀을 만든티가 나지않게되는 신기한 아이템이에요

 

 

위 사진은 키코랩 우루프치 쌍꺼풀액을 손등에 바른 사진입니다.

투명하긴 해도 저렇게 바른티가 살짝 나는데 그 위에 매트코트를 바르면 투명한 반짝임이 사라집니다.

참고하시라고 아래 동영상으로 준비해보았어요-

어떤가요? 신기하지 않나요?

처음에 이 제품들을 알게되었을 때는 유튜브를 통해 우연히 알게되었는데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리뷰가 많이 없어요.

그래서 이것 저것 사볼 수 밖에 없었는데 혹시나 관심있으신 분들이 있으실 것 같아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리뷰를 남겨봅니다.

 

 

오토매틱 뷰티의 시크릿 클리어 필름은 1만원대였던 것 같고, 키코랩 우루프치 쌍꺼풀액은 19000~2만원대였던 것 같아요. 키코랩 우르프치 쌍꺼풀액은 예전에 라쿠텐에서도 구매해보고 네이버 스토어인 클라우드팝이라는 해외구매대행 쇼핑몰에서도 구매해 보았는데 가격이 별 차이가 없었어요.

 

라쿠텐에서 판매하는 가격도 비슷하고(더 비쌀때도 있음) 배송비도 비슷하거든요.

그래서 저는 해외구매대행 쇼핑몰에서 구매하는것이 더 편하고 좋았답니다.

 

지금까지 바르는 쌍꺼풀 테이프에 관련된 리뷰였는데요, 여러분들께 유익한 정보였으면 좋겠네요^^

특별한 날 아님 화장을 조금 다른 느낌으로 해보고싶거나 짝눈이라서 스트레스 받으시는 분들이 있다면 한번쯤 구매해서 사용해보시면 엄청 유용할 것 같아요.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쌍수리뷰도 올려볼게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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